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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놀자

성남 아트리움 고고다이노 뮤지컬 후기|아이와 직접 본 좌석·커튼콜

by 말짜 2026. 3. 24.

2026년 3월 21일 토요일,
아이와 함께 성남 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린
고고다이노 곤충탐험대 뮤지컬을 보고 왔다.

평소 아이가 좋아할 만한 캐릭터 공연이라 기대하고 갔는데
노래와 춤만 보는 공연이라기보다
아이들이 반응하고 캐릭터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장면이 있어
생각보다 끝까지 집중해서 관람했다.

특히 공연이 끝난 뒤 진행된 커튼콜에서는
캐릭터들이 객석 가까이까지 내려와
하이파이브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아이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됐다.

※ 이 글은 2026년 3월 21일 성남 아트리움에서 직접 관람한 공연 후기다. 공연 가격, 할인, 굿즈, 좌석 운영 및 부대서비스는 공연장과 회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고고다이노 뮤지컬을 본 성남 아트리움

이번 고고다이노 공연은
성남 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진행됐다.

차를 가지고 방문했는데
공연장에 주차장이 있어 이동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주차 정산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었고,
출차 과정에서도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공연이 있는 날은 관람객이 한꺼번에 나올 수 있으니
아이와 이동한다면 공연 종료 직후에는
조금 여유 있게 움직이는 편이 편하다.

 

고고다이노 뮤지컬을 관람한 성남 아트리움 주차 정산 키오스크

 

아이와 관람했던 대극장 좌석

대극장에 들어가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공간이 넓었다.

좌석 간격도 너무 답답한 느낌은 아니었고
아이와 함께 앉아서 공연을 보기에도 괜찮았다.

방문 당시에는 키가 작은 아이를 위한
어린이용 방석도 준비돼 있었다.

아이 키 때문에 무대가 잘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방석을 이용하니 시야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됐다.

방석 대여 대상이나 이용 방법은
공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다른 공연을 보러 간다면 현장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고고다이노 뮤지컬을 관람한 성남 아트리움 대극장 좌석성남 아트리움 어린이 관람용 방석 대여 모습

 

네이버 예약 후 현장에서 티켓 수령

나는 공연 전에 네이버를 통해 미리 예약했고
공연 당일 현장 데스크에서
종이 티켓을 받아 입장했다.

방문 당시 티켓 가격은
1인 35,000원이었다.

당시에는 별도 할인 안내도 있었지만
가격이나 할인 방식은 공연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이 금액은 내가 관람했던 회차의 기록 정도로 보면 된다.

 

성남 아트리움 고고다이노 뮤지컬 현장 수령 티켓

 

1층 3열에서 직접 관람해보니

우리는 1층 3열에서 관람했다.

앞쪽 자리라 무대와 캐릭터가 가깝게 보여
아이 공연을 보기에는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이번 공연에서는
좌석 위치가 공연을 보는 것뿐 아니라
커튼콜을 즐길 때도 꽤 중요하게 느껴졌다.

공연이 끝난 뒤 캐릭터와 배우들이
객석 계단 쪽으로 내려오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회차에서는 통로 가까운 좌석에 앉은 아이들이
캐릭터와 손을 맞대거나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더 많아 보였다.

그래서 같은 형식의 커튼콜이 진행되는 공연이라면
앞줄인지 여부뿐 아니라
통로와 얼마나 가까운지도 같이 보는 게 좋겠다고 느꼈다.

다만 이런 진행 방식은 공연마다 다를 수 있으니
모든 어린이 뮤지컬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좌석 팁은 아니다.

 

공연 시작 전부터 아이가 좋아했던 분위기

공연장 입구에는
고고다이노 캐릭터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공연을 보기 전부터 사진을 찍는 아이들이 많았고
주변 분위기도 꽤 활기찼다.

현장에서는 야광봉 같은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 방문 당시에는
기본형과 다른 형태의 야광봉이 있었는데
굿즈 구성과 가격 역시 당시 공연 기준이다.

 

성남 아트리움 고고다이노 뮤지컬 공연장 입구 모습고고다이노 뮤지컬 공연장에서 판매하던 야광봉 굿즈

 

고고다이노 뮤지컬을 직접 본 후기

공연은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집중하기 좋은 빠른 흐름이었다.

노래와 춤,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고
중간에 아이들이 반응할 수 있는 장면도 있어
가만히 앉아서 보기만 하는 공연과는 느낌이 달랐다.

캐릭터들이 무대에만 머무르지 않고
객석 가까이까지 오는 연출도 있어서
아이들이 더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우리 아이도 공연 중 크게 지루해하지 않았고
끝까지 캐릭터를 보면서 관람했다.

 

고고다이노 뮤지컬 렉스 캐릭터 공연 장면고고다이노 뮤지컬 비키 캐릭터 공연 장면
고고다이노 뮤지컬 렉스와 비키를 가까이에서 본 공연 장면

 

조금 무섭게 느껴졌던 장면도 있었다

캐릭터 공연이라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였지만
모든 장면이 마냥 귀엽기만 한 건 아니었다.

특히 거미 역할의 배우는
연기와 움직임이 꽤 실감 나서
아이 입장에서는 조금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에게는 공연의 긴장감을 더해주는 장면이었지만
겁이 많은 아이라면 이런 장면에서 반응이 다를 수 있다.

 

고고다이노 뮤지컬 거미 캐릭터 공연 장면고고다이노 뮤지컬 핑 캐릭터 공연 장면
고고다이노 뮤지컬 거미와 핑 캐릭터 공연 장면

 

가장 기억에 남았던 커튼콜

개인적으로 이번 공연에서 가장 좋았던 건
공연이 끝난 뒤 진행된 커튼콜이었다.

캐릭터들이 객석 가까이로 내려왔고
아이들과 손을 맞대거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무대 위에서 멀리 보기만 하던 캐릭터를
바로 가까이에서 보니 아이 반응도 확실히 달랐다.

하이파이브를 하고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공연 자체보다 더 기억에 남는 순간처럼 보였다.

 

성남 아트리움 고고다이노 뮤지컬 커튼콜 전체 캐릭터
공연이 끝난 뒤 객석 가까이에서 만났던 고고다이노 캐릭터

 

커튼콜 이후에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공연이 끝났다고 바로 자리를 뜨는 것보다
마지막까지 기다렸던 게 잘한 선택이었다.

아이 입장에서는
좋아하는 캐릭터를 무대에서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가까이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확실히 특별했던 것 같다.

 

아이와 고고다이노 뮤지컬을 보고 느낀 점

이번 고고다이노 뮤지컬은
아이와 직접 관람해보니
단순히 캐릭터가 등장하는 어린이 공연보다
아이들이 함께 반응할 수 있는 장면이 많은 공연이었다.

노래와 춤이 계속 이어져 지루할 틈이 적었고
객석 가까이까지 캐릭터가 오는 연출 덕분에
아이도 끝까지 흥미를 유지했다.

특히 우리 아이에게는
공연 내용만큼 커튼콜과 캐릭터와의 교감이
강하게 기억에 남은 것 같았다.

다만 이번 글의 티켓 가격이나 할인,
좌석 및 부대서비스는
2026년 3월 21일 성남 공연 당시 경험이다.

고고다이노의 다른 지역 공연이나
다른 어린이 뮤지컬을 보러 간다면
공연별 최신 예매 안내와 좌석 운영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남에서 아이와 갈 곳을 더 찾는다면

실내와 야외로 나눠 직접 다녀온 성남 아이와 가볼 만한 곳도 함께 정리해두었다.

성남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