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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갈곳

성남시청 아이랑 가기 좋은 곳|잔디광장·분수·놀이터에서 6시간 놀아본 후기

by 말짜 2026. 4. 17.

성남시청 아이랑 가기 좋은 곳 잔디광장 전경 아이와 방문 후기

성남시청 아이랑 가는 이유 

성남시청은
저희 집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라
아이 어릴 때부터 자주 가던 곳입니다.

“멀리 나가긴 부담스럽고,
그래도 아이는 뛰어놀게 해주고 싶을 때”
고민하지 않고 선택하게 되는 장소였습니다.

특히 날씨 좋은 날이면
따로 고민 없이 가는 곳입니다.

이번에도
주말 오전 11시쯤 출발해서
약 10분 이동 후
11시 10분쯤 도착했습니다.

 

5살 아이 기준으로 아래의 기준으로

날 좋을때마다 계속 방문하고 있습니다. 

  • 넓게 뛰어놀 수 있는지
  • 유모차 이동 편한지
  • 짧게라도 만족도 높은지

 

기본정보 

  •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997
  • 이용요금 : 무료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주차 : 성남시청 주차장 이용
  • 유모차 : 전 구간 이동 가능 (평지 위주)

 

성남시청 넓은 광장

실제 이용 후기

성남시청 잔디광장 후기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 넓게 펼쳐진 잔디광장입니다.

잔디광장은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아이들이 킥보드나 자전거를 타면서 이동하고,
한쪽에서는 공을 차며 노는 가족들도 자연스럽게 섞여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저희 아이도 도착하자마자
바로 킥보드를 꺼내서 타기 시작했고,

“놀자”라고 말하지 않아도
혼자 알아서 움직이기 시작할 정도로
아이 입장에서는 바로 반응이 오는 공간이었습니다.

 

 

성남시청 분수광장 여름 분수쇼 운영 공간 아이와 방문 후기
여름에는 분수쇼와 바닥분수 운영

여름 분수쇼 및 바닥분수

여름 시즌에는 분수쇼가 운영됩니다.

노래에 맞춰 분수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짧은 공연처럼 진행되는데,
약 30분 정도 운영되고 아이들이 꽤 집중해서 보는 편입니다.

 

또한 근처에는 바닥분수도 따로 있습니다.

예전에 여름에 방문했을 때는
아이가 신발 벗고 들어가서
30분 넘게 물놀이를 하면서 놀았고,

이 시기에는 확실히
전체 만족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현재는 운영되지 않고 있지만,
여름 시즌에는 다시 운영되기 때문에

물놀이까지 고려해서 방문한다면
여름에 오는 게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성남시청 분수광장 앞 나무 벤치 휴식 공간 아이와 방문

 

대형 분수광장 앞에는 나무 벤치가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분수가 시작되면 이 벤치에 앉아서
아이와 함께 편하게 구경하기 좋습니다.

 

저희도 실제로 분수 기다릴 때
여기 앉아서 쉬다가 시작하면 바로 보는 식으로 이용했습니다.

 

특히 아이가 뛰어놀다가
잠깐 쉬기에도 괜찮은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어릴 때는
이 벤치를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대근육 놀이처럼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앉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 기준에서는 놀이 요소처럼 쓰이기도 합니다.

다만 나무 재질이라
오래된 부분은 살짝 들떠 있는 곳도 있었고,

가까이 보면 거칠거나
가시가 있을 수 있는 느낌이 있어서
어린아이일수록 한 번씩 확인해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맨손으로 짚고 올라가는 경우
부모가 옆에서 한 번 체크해주는 게 안전합니다.

 

 

성남시청 잔디광장 피크닉 돗자리 텐트 이용 모습 가족 방문
돗자리나 텐트를 펴고 피크닉처럼 이용

피크닉 및 돗자리 이용

주변을 보면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처럼 이용하는 가족들이 정말 많습니다.

단순히 잠깐 들르는 공간이 아니라
아예 자리를 잡고 쉬는 분위기가 강한 곳입니다.

 

배달도 가능하고
근처에 가게들도 있어서
포장해 와서 식사하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확실히 혼자 오는 느낌보다는
가족 단위 방문 비율이 높습니다.

 

저희도 이번에는
돗자리랑 간단한 간식, 도시락을 준비해서 갔는데

다음에는 그냥 간단하게
치킨이나 배달 음식 시켜서
여유 있게 보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남시청 산책로 유모차 이동 가능 킥보드 타기 좋은 길

산책로 및 킥보드 동선

산책로도 쭉 이어져 있습니다.

길이 넓고 평탄해서
유모차로 이동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5살 아이 기준으로
킥보드 타면서 이동하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

저희 아이도 잔디광장에서 놀다가
이 길로 넘어오니까

“여기 더 타도 돼?” 하면서
한동안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탔습니다.

 

특히 산책로 구간은 경사가 없어서
속도 조절이 어렵지 않은 점이 좋았습니다.

구석 쪽으로 가면
배드민턴 치는 가족들도 보이고

단순 산책만 하는 곳 이라기보다는
각자 놀이를 즐기는 느낌이었습니다.

 

가는 길마다 꽃으로 조경이 되어 있어서

아이랑 걷다가도
“이 꽃 뭐야?” 하면서 멈추게 되고

보는 재미도 생각보다 괜찮은 편입니다.

 

 

성남시청 산책로 꽃길 튤립 조경 아이와 산책 후기
색감 다양한 꽃 조경 포인트

꽃길 및 조경 포인트

성남시청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이런 꽃들이 곳곳에 심어져 있습니다.

단순히 한 종류만 있는 게 아니라
색이 다양하게 섞여 있어서

지나갈 때마다 분위기가 계속 바뀌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는 이 구간 반응이 특히 좋았습니다.

“이건 무슨 색이야?”
“이건 왜 두 개 색이야?”

이런 식으로 계속 질문하면서
자연스럽게 걸음이 느려졌고

실제로 이 꽃 앞에서만
5~10분 정도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진 찍어달라고 계속 멈추다 보니
산책 속도가 확 느려지긴 했지만

아이 기준에서는
단순 이동이 아니라 ‘놀이처럼’ 느껴지는 구간이었습니다.

 

어른 기준으로는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길인데

아이랑 함께니까
천천히 걷게 되더라고요.

 

 

성남시청 조경 포토존 꽃과 나무 아이 사진 찍기 좋은 장소

성남시청은 전체적으로 조경이 잘 되어 있어서

따로 포토존을 찾지 않아도
걸어다니다 보면 사진 찍을 포인트가 계속 나옵니다.

 

저희도 일부러 사진 찍으러 간 느낌이 아니라
걷다가 “여기 예쁘다” 하고 멈춰서 찍는 식이었습니다.

 

특히 5살 아이 기준으로는
가만히 서서 찍기보다는

꽃 옆에서 뛰어다니거나
돌 위에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자연스럽게 찍는 게 더 잘 나왔습니다.

 

이 사진도 사실
“잠깐만 서봐” 해서 찍은 게 아니라

혼자 놀다가 순간적으로 찍힌 컷인데
이런 자연스러운 사진이 더 많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좋았던 점 하나는

나무마다 아래에 이름표가 붙어 있어서
그냥 지나치는 게 아니라

“이건 무슨 꽃이야?” 하면서
아이랑 같이 보게 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예쁜 장소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랑 대화가 생기는 곳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성남시청 정자 연못 물레방아 휴식 공간 아이와 방문

정자 및 휴식 공간

성남시청 주차장 뒤편으로 한 바퀴 돌아가다 보면
이런 공간이 나옵니다.

앞쪽 잔디광장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서
조용하게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물레방아와 작은 연못이 같이 있는데
5살 아이 기준으로는 이 부분에서 발걸음이 확 멈췄습니다.

“물 돌아간다!” 하면서 한참을 구경했고
실제로 이 앞에서만 10분 정도 시간을 보냈습니다.

 

옆에는 징검다리도 있어서
아이 입장에서는 그냥 지나가는 길이 아니라

하나씩 밟아보는 ‘놀이 구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저희 아이도 몇 번이나 왕복하면서
왔다 갔다 반복해서 놀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그늘을 피할 수 있는 정자입니다.

가운데 바닥이 뚫려 있어서
연못 물이 바로 보이는데

그냥 앉아있는 것보다
훨씬 분위기가 좋아서 쉬는 느낌이 확 났습니다.

 

 

성남시청 화단 꽃 조경 다양한 색감 아이 관찰 활동 공간

화단 및 화분

중간중간 이렇게 꽃 화단이 잘 꾸며져 있어서
아이랑 사진 찍기 좋은 곳들이 계속 나옵니다.

 

한두 개가 아니라
구간마다 다른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서

걷다가도 멈추게 되더라고요.

 

특히 이 화단은 색이 정말 다양해서
5살 아이 기준으로 반응이 확 달랐습니다.

평소에는 꽃에 크게 관심 없는 편인데
여기서는 한참을 서서 구경했습니다.

 

“이건 왜 색이 섞여 있어?”
“이건 더 크네?”

이렇게 계속 물어보면서
단순히 지나가는 게 아니라
한동안 머무르며 꽃에 대해서 더욱 관심이 깊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성남시청 작은 온실 다양한 꽃 전시 아이와 관람 후기

작은 온실

성남시청 안쪽에는 이런 작은 온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밖이랑은 분위기가 확 달라서
들어가자마자 공기가 조금 더 따뜻하고
꽃향기가 바로 느껴졌습니다.

 

안에는 다양한 꽃들이 빽빽하게 꾸며져 있어서
아이입장에서 하나하나 가까이 보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보였습니다.

 

저희 아이도 들어가자마자
“여기 냄새 좋아!” 하면서

평소보다 더 가까이 가서
꽃을 유심히 보더라고요.

 

운 좋게 나비도 날아다니는 걸 봤는데
그 순간은 확실히 아이 반응이 좋았습니다.

다만 규모가 크지 않아서
오래 머물수는 없었습니다.

 

체류시간은 대략 5분 정도였지만

짧게 들르기에는 충분히 좋았고
산책 중간에 한 번 쉬어가는 느낌으로
들르기 괜찮았습니다.

 

 

성남시청 연못 갈대 붕어 자연 관찰 아이 체험 공간
붕어·곤충 관찰 가능한 연못 구간

연못 및 자연 관찰 구간

연못 구간으로 넘어오면 분위기가 또 한 번 바뀝니다.

앞쪽 잔디광장이나 산책로보다
훨씬 조용하고 자연 느낌이 강한 구간입니다.

 

연못 위에는 연꽃잎이 넓게 퍼져 있고
사시사철 갈대가 있어서

계절 상관없이 분위기가 살아있습니다.

 

5살 아이 기준에서는
이 구간이 생각보다 오래 머무는 포인트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물만 보다가
“물고기 있다!” 하면서 붕어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한참을 서서 구경했습니다.

 

특히 물고기가 움직일 때마다
따라다니면서 계속 보더라고요.

그리고 물 위를 자세히 보면

 

소금쟁이 같은 작은 곤충들도 보여서

아이 입장에서는
단순 연못이 아니라 ‘관찰하는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저희도 이 구간에서만
10분 이상은 머물렀던 것 같습니다.

뛰어놀 수는 없지만
아이 호기심 자극하기에는 꽤 좋습니다. 

 

 

성남시청 계단형 공간 잔디 언덕 아이 놀이 구간

계단 놀이 구간

놀이터로 이동하다 보면 이런 계단형 공간이 한 번 더 나옵니다.

대리석 의자가 길게 이어져 있고
그늘막도 설치되어 있어서

부모 입장에서는 앉아서 쉬기 편했습니다.

 

5살 아이는 여기가 꽤나 흥미로운 장소입니다. 

계단이 일자로 쭉 이어져 있어서
“여기 끝까지 걸어볼래” 하면서

균형 잡기 놀이처럼
한 칸씩 밟으면서 이동하더라고요.

 

예전에 어릴 때부터 왔던 곳이라
당연히 이 자리는 항상 멈춰서 놀게 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계단 위쪽은 잔디로 이어져 있어서

올라갔다가 점프하면서 내려와도
부담이 덜한 구조입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아이들도
계단 → 점프 → 다시 올라가기

이걸 반복하면서 놀고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도 이 구간에서만
최소 20~30분 정도는 머물렀고

단순히 지나가는 공간이 아니라
체류 시간이 확 늘어났습니다.

 

 

성남시청 아이사랑놀이터 어린이 놀이시설 미끄럼틀 그네
기본 놀이시설 구성 놀이터

성남시청 놀이터

성남 아이사랑놀이터 앞쪽으로는
아이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있습니다.

규모 자체는 엄청 크진 않지만

시소, 그네, 미끄럼틀 등
기본 놀이시설은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바닥이 탄성 포장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뛰거나 넘어져도 비교적 안심이 되는 점도 좋았습니다.

놀이터 바로 앞쪽으로는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조금 더 나가면 족구장도 이어져 있어서

아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같이 활동하기에도 괜찮은 동선입니다.

 

이번에는 저희도
돗자리를 챙겨서 정자 아래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간단한 간식이랑 물만 가져왔는데도
한 번 자리 잡으니까 쉽게 이동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

 

성남시청에서 느꼈던 가장 큰 특징은
아이들이 친구를 만든다는 점입니다.

놀이터 특성상
처음 보는 아이들이라도 금방 같이 놀게 되는데

저희 아이도 근처에서 놀던 아이랑
별다른 계기 없이 바로 어울려서 같이 놀기 시작했습니다.

 

부모가 따로 개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놀이가 이어지는 분위기라서

이 부분은 확실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렇게 한 자리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머물렀고

놀이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총평 및 추천 포인트

좋은 점

✔ 집 근처에서 부담 없이 자주 갈 수 있는 위치
✔ 잔디광장이 넓어서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기 좋음
✔ 돗자리 펼치고 오래 머물기 좋은 구조
✔ 아이가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귀는 환경
✔ 공놀이, 킥보드 등 활동 선택지가 다양함
✔ 배달·포장 가능해서 피크닉처럼 이용 가능
✔ 유모차 이동이 편함

 

단순히 산책하는 공원이 아니라
아이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이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특히 아이 기준으로는
잠깐 들르는 곳이 아니라 최소 1~2시간 이상 머물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

✔ 킥보드·스케이트보드 이용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어린아이 동반 시 충돌 위험 항상 주의 필요

✔ 놀이터 규모는 생각보다 작은 편

✔ 체험형 콘텐츠는 거의 없음

✔ 일부 구간은 그늘이 부족해서

여름철에는 더위 영향을 받을 수 있음

 

특히 5살 이하 아이 기준으로는
빠르게 움직이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계속 시야에서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

  • 집 근처에서 자주 나갈 장소를 찾는 경우
  • 아이가 뛰어노는 활동을 좋아하는 경우
  • 돗자리 펴고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경우

👉 이런 경우는 비추천

  • 한 공간에서 안전하게만 놀기를 원하는 경우
  • 놀이시설 중심 키즈카페 같은 장소를 찾는 경우

 

저희 기준으로 성남시청은

가끔 가는 곳이 아니라
계속 가게 되는 생활형 장소입니다.

 

이번 방문에서도
아이가 친구를 사귀고, 공놀이를 하고, 뛰어다니면서

약 6시간 정도 머물렀습니다.

단순 방문이 아니라
하루를 보내는 장소로 활용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결론

가까운 거리라면 → 매우 추천
멀리서 방문이라면 → 한 번 경험용으로 충분

 

 

성남시청에서 아이와 충분히 놀고 난 뒤
근처에서 가볍게 쉴 카페를 찾는다면
👉 야탑 팀홀튼 방문 후기도 함께 참고해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