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핑, 여행

5살 아이랑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 실제로 꼭 필요했던 것들

by 말짜 2026. 6. 30.

아이랑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대표 이미지

 

아이와 여행을 갈 때는
일정이 짧아도 생각보다 챙길 게 많습니다.

 

특히 5살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어른처럼 간단하게만 짐을 챙기기에는
아직 변수가 많은 나이였습니다.

 

밥을 먹다가 옷에 흘리기도 하고,
놀다가 양말이나 신발이 젖기도 하고,
숙소에서는 평소 잠자리 루틴이 필요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와 여행을 갈 때
짐을 한 번에 넣기보다는
옷, 이동 중 준비물, 세면용품, 비상약, 기타 준비물로 나눠서 짐을 싸는 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5살 아이와 국내여행을 다니면서
실제로 챙기고 있는 준비물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5살 아이랑 여행 준비물을 나눠서 준비하는 이유

 

아이와 여행할 때는
짐을 많이 가져가는 것보다
필요한 순간에 바로 꺼낼 수 있게 정리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차 안에서 필요한 물건은 따로 빼두고,
숙소에 도착해서 쓸 물건은 캐리어에 넣고,
비상약은 작은 파우치에 따로 챙겨두면 훨씬 편했습니다.

 

저는 보통 아이 짐을 챙길 때
아래처럼 나눠서 준비합니다.

 

  • 옷과 여벌 신발
  • 이동 중 준비물
  • 세면·위생용품
  • 비상약
  • 숙소와 기타 준비물

 

이렇게 나눠두면 여행 중에
가방을 계속 뒤지지 않아도 돼서 좋았습니다.

 

 

아이 옷 준비물

 

5살 아이 여행 여벌옷과 여분 신발 준비

숙박이 있는 여행이라면 아이 옷과 신발은 넉넉하게 준비하는 편입니다.

 

짧은 여행이라도 아이 옷은 넉넉하게 준비합니다.

 

저는 숙박이 있는 여행을 갈 때
잠옷을 제외하고
상의 3개, 하의 3개, 속옷 3개, 양말 3개 정도를 준비합니다.

 

어른 기준으로 보면 조금 많아 보일 수 있지만,
아이들은 식사하다가 옷에 흘리기도 하고
놀이터나 야외에서 놀다가 옷이 더러워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겨울에는 눈이나 비 때문에 옷이 젖을 수 있어서
여벌옷은 넉넉하게 가져가는 게 마음이 편했습니다.

 

계절에 따라 여분 신발도 한 켤레 더 챙기면 좋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를 하거나 갑자기 비가 올 수 있고,
겨울에는 눈이나 젖은 바닥 때문에 신발이 축축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 신발이 젖으면 다음 일정이 불편해질 수 있어서
차에 여분 신발을 하나 더 넣어두면 생각보다 유용했습니다.

 

 

이동 중 준비물

 

아이랑 여행 이동 중 장난감 책 놀이 준비물

차 안이나 숙소에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도록 간단한 놀이거리를 챙겼습니다.

 

아이와 여행할 때는 이동 시간도 중요했습니다.

 

차를 오래 타면 아이가 지루해할 수 있어서
차 안에서 바로 꺼낼 수 있는 물건은
따로 작은 가방에 챙겨두는 편입니다.

 

저는 이동 중 준비물로
아이 텀블러, 간식, 색종이, 작은 장난감, 태블릿 정도를 챙깁니다.

 

색칠놀이는 차 안에서 그림을 그리기 어려울 때가 있어서
저희는 색종이를 가져가 종이접기를 하기도 합니다.

 

색종이는 부피가 작고,
아이와 간단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아서
여행 갈 때 부담 없이 챙기기 좋았습니다.

 

작은 장난감은 너무 많이 가져가기보다
아이가 요즘 좋아하는 것 위주로
1~2개 정도만 챙기는 게 좋았습니다.

 

또 아이가 자기 전에 책을 읽는 편이라면
책 1~2권도 같이 챙기면 좋습니다.

 

낯선 숙소에서도 평소처럼 책을 읽고 자면
잠자리 루틴을 이어가기 쉬웠습니다.

 

 

세면용품과 위생용품

 

아이 여행 세면용품 칫솔 올인원 워시 준비

아이 세면용품은 평소 쓰던 제품 위주로 가져갑니다.

 

숙소에 기본 세면도구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아이 제품은 평소 쓰던 것을 챙기는 게 더 편했습니다.

 

저는 아이용 올인원 워시를 덜어서 가져가는 편입니다.

 

바디워시와 샴푸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고,
씻길 때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어서
여행 짐을 줄이기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세면용품은 아래 정도입니다.

 

  • 아이 칫솔
  • 아이 치약
  • 올인원 워시
  • 로션
  • 선크림
  • 선쿠션
  • 물티슈

 

선크림도 꼭 필요하지만,
밖에서 중간중간 덧바를 때는 선쿠션이 훨씬 편했습니다.

 

아이 얼굴에 바르기도 쉽고,
손에 많이 묻지 않아서
여행 중에는 선크림과 선쿠션을 같이 가방에 넣어놓습니다.

 

물티슈도 정말 자주 씁니다.

 

차 안에서 간식을 먹을 때도 필요하고,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손 닦을 일이 많아서
저는 작은 것보다는 넉넉한 용량으로 가지고 다닙니다.

 

 

비상약과 아이 건강용품

 

아이랑 여행 갈 때 챙긴 해열제 체온계 비상약

비상약은 작은 파우치에 따로 모아두면 급할 때 찾기 편했습니다.

 

아이와 여행할 때는 비상약도 꼭 챙기는 편입니다.

 

여행 중에는 약국이나 병원을 바로 찾기 어려울 수 있고,
밤에 갑자기 열이 나거나 컨디션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보통 아래 물건들을 챙깁니다.

 

  • 해열제
  • 체온계
  • 감기약
  •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
  • 모기기피제
  • 영양제

 

특히 여름 여행이나 야외 활동이 많은 일정이라면
모기기피제와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은 꼭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평소 먹는 영양제가 있다면
여행 중에도 루틴이 크게 깨지지 않도록 같이 챙기는 편입니다.

 

실제로 여행 중 갑자기 열이 난 적이 있어서
체온계와 해열제는 아프지 않더라도 챙겨갑니다.

 

다만 비상약은 아이에게 맞는 제품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처음 사용하는 약보다는 평소 사용해본 제품을 챙기는 게 좋았습니다.

 

 

숙소와 기타 준비물

 

숙소에서는 아이가 편하게 쉬고 잘 수 있는 물건이 중요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애착 베개가 있어서
여행 갈 때도 꼭 챙기는 편입니다.

 

숙소가 낯설어도 평소 쓰던 베개가 있으면
잠자리 적응이 조금 더 쉬웠습니다.

 

또 아이가 자기 전에 책을 읽는 습관이 있어서
책 1~2권도 함께 챙깁니다.

 

여행지에서는 낮 동안 많이 걷고 움직이기 때문에
저녁에는 숙소에서 편하게 쉬는 시간이 생각보다 중요했습니다.

 

기타 준비물로는 아래 물건들을 챙깁니다.

 

  • 비닐봉지
  • 지퍼백
  • 작은 보조가방
  • 모자
  • 비눗방울
  • 손톱깎이
  • 아이 전용 젓가락

 

비닐봉지는 젖은 옷이나 쓰레기를 담을 때 좋고,
지퍼백은 작은 물건이나 간식을 나눠 담을 때 편했습니다.

 

작은 보조가방은 식당이나 카페에 갈 때
아이 물건만 따로 챙기기 좋아서 자주 사용했습니다.

 

여름에는 모자도 꼭 챙기는 편입니다.

 

햇빛이 강한 날에는 선크림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서
모자가 있으면 야외활동할 때 훨씬 편했습니다.

 

비눗방울은 필수 준비물은 아니지만,
숙소 주변에서 잠깐 놀거나
아이와 시간을 보내야 할 때 꺼내기 좋았습니다.

 

손톱깎이도 의외로 유용했습니다.

 

아이가 놀다가 손톱이 갈라지거나 걸리면 계속 신경 쓰일 수 있어서
작은 손톱깎이를 하나 챙겨가면 편했습니다.

 

만약 아이가 젓가락질을 연습하고 있다면
아이 전용 젓가락도 챙기면 좋습니다.

 

식당에 아이용 젓가락이 없는 경우도 있고,
익숙한 젓가락이 있으면 아이가 밥을 먹을 때 조금 더 편했습니다.

 

 

5살 아이랑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5살 아이와 여행을 갈 때
저는 아래 준비물들을 챙기는 편입니다.

 

옷 준비물

상의 3개, 하의 3개, 속옷 3개, 양말 3개, 잠옷, 여분 신발

 

짧은 여행이라도 아이 옷은 여유 있게 가져가는 것이 좋았습니다.

 

특히 여름이나 겨울처럼
비, 눈, 물놀이 변수가 있는 계절에는
여분 신발도 챙기면 훨씬 편했습니다.

 

이동 중 준비물

아이 텀블러, 간식, 색종이, 작은 장난감, 태블릿

 

차 안에서 바로 꺼낼 수 있도록
작은 가방에 따로 넣어두면 편했습니다.

 

세면·위생용품

아이 칫솔, 치약, 올인원 워시, 로션, 선크림, 선쿠션, 물티슈

 

아이 세면용품은 숙소 제품보다
평소 쓰던 제품을 챙기는 게 마음이 편했습니다.

 

숙소 준비물

애착 베개, 책 1~2권, 잠옷

 

아이의 잠자리 루틴과 연결된 물건은
숙박 여행에서 특히 도움이 됐습니다.

 

비상용품

해열제, 체온계, 감기약,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 모기기피제, 영양제

 

비상약은 작은 파우치에 따로 넣어두면
급하게 필요할 때 바로 찾기 좋았습니다.

 

기타 준비물

비닐봉지, 지퍼백, 작은 보조가방, 모자, 비눗방울, 손톱깎이, 아이 전용 젓가락

 

작은 물건들이지만
여행 중에는 은근히 자주 쓰는 준비물들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다녀온 여행 후기도 함께 보기

경주 아이랑 가볼 만한 곳 후기 평창 휘게포레스트 캠핑 후기

 

 

아이랑 여행 준비할 때 느낀 점

 

아이와 여행을 갈 때는
짐을 무조건 많이 챙기는 것보다
우리 아이에게 실제로 필요한 물건을 챙기는 게 더 중요했습니다.

 

저는 특히 여벌옷, 여분 신발, 아이 텀블러, 비상약, 애착 베개, 책
빠지면 아쉬운 준비물이라고 느꼈습니다.

 

5살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 만큼
준비물도 조금 더 실용적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준비물을 미리 나눠서 정리해두면
아이와의 여행도 훨씬 편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아이와 국내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번 체크리스트를 참고해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물건 위주로 챙겨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