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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가평 카페 2곳 후기, 달맞이빵과 한옥 카페 고요재 캠핑 전 들른 코스

by 말짜 2026. 6. 15.

가평 블루문 캠핑장에 가던 날,
바로 캠핑장으로 들어가기에는 시간이 조금 남아
근처에서 빵도 사고 카페에도 들렀다.

이날 다녀온 곳은
가평 달맞이빵카페 고요재다.

두 곳 모두 가평 상면 수목원로 근처에 있어서
차로 이동하면서 같은 날 묶어 들르기 괜찮았다.

달맞이빵에서는 캠핑장에서 먹을 빵을 포장하고,
이후 고요재로 이동해 음료를 마시며 잠깐 쉬었다.

가평 여행이나 캠핑 전후로
빵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를 함께 찾는다면
부담 없이 연결하기 좋은 코스였다.

 

가평 카페 2곳 달맞이빵과 한옥 카페 고요재 캠핑 전 코스
가평 캠핑 전 함께 들렀던 달맞이빵과 한옥 카페 고요재

 

가평 달맞이빵|캠핑 전에 빵 포장하기 좋았던 곳

가평달맞이빵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123

주소 :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123
방문 당시 영업시간 : 09:00 - 20:00
방문 당시 라스트오더 : 19:30

캠핑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가장 먼저 들른 곳은
가평 달맞이빵이었다.

건물 규모가 생각보다 컸고
입구에는 여러 사인과 안내가 붙어 있어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오래 운영된 빵집 같은 느낌이 있었다.

 

가평 달맞이빵 외관과 입구
캠핑장에 들어가기 전 먼저 들렀던 가평 달맞이빵

 

짐이 많아도 주차하기 편했던 달맞이빵

건물 앞쪽에는 주차 공간이 넓게 마련돼 있었다.

이날은 캠핑을 가는 길이라
차 안에 짐이 가득한 상태였는데도
주차하는 과정이 어렵지 않아 편했다.

가평에서는 차로 여러 장소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바로 주차하고 빵을 살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가평 달맞이빵 넓은 주차장

 

달맞이빵은 빵 종류가 정말 다양했다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종류의 빵이 진열돼 있다.

식빵이나 소보로, 카스테라처럼 익숙한 빵부터
가평 달맞이 잣빵이나 콩떡콩떡처럼
이름부터 눈에 들어오는 메뉴도 있었다.

빵 진열 공간이 넓어서
하나씩 둘러보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음료도 주문할 수 있고 좌석도 있었지만
우리는 캠핑장에 들어가기 전이라
매장에서 먹지 않고 빵만 골라 포장했다.

 

가평 달맞이빵 베이커리 내부와 다양한 빵 진열대
가족끼리 각자 먹고 싶은 빵을 고르기 좋았던 달맞이빵

 

직접 골라본 달맞이빵 메뉴

이날 고른 건
두쫀쿠, 소금빵, 누네띠네 빵, 단팥빵, 공갈빵이었다.

평소 두쫀쿠를 좋아해서
카페나 빵집에서 보이면 종종 먹어보는데
매장마다 맛과 식감이 꽤 다르다.

달맞이빵 두쫀쿠도 궁금해서 골라봤는데
많이 달지 않아 부담 없이 먹기 괜찮았다.

소금빵은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쪽에는 쫄깃한 식감이 있어 맛있게 먹었다.

누네띠네 빵은 바삭하면서 달달했고,
단팥빵은 속이 꽤 차 있으면서 팥맛이 부담스럽지 않았다.

공갈빵은 다른 빵 사이에 가볍게 집어 먹기 좋았다.

 

가평 달맞이빵에서 고른 두쫀쿠 소금빵 단팥빵 공갈빵
캠핑장에서 먹으려고 포장했던 달맞이빵 메뉴

 

한 가지 대표 메뉴만 먹으러 가는 빵집이라기보다
여러 종류를 둘러보고 원하는 빵을 골라 포장하기 좋은 곳이었다.

특히 캠핑 전 간식이나 다음 날 아침에 먹을 빵을 사야 한다면
여러 개 골라가기 괜찮았다.

 

달맞이빵 다음에는 한옥 카페 고요재

빵을 포장한 뒤에는
근처에 있는 고요재로 이동했다.

두 곳 모두 수목원로에 있어
차로 이동하면 금방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였다.

캠핑장으로 바로 들어가기 전에
잠깐 앉아 음료를 마시고 싶었는데
고요재는 한옥 분위기가 좋아 보여 선택했다.

고요재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174

주소 :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174
방문 당시 영업시간 : 11:00 - 18:30
방문 당시 라스트오더 : 17:30

 

가평 고요재 1층 한옥 카페 통창과 내부
나무 인테리어와 통창이 잘 어울렸던 고요재 1층

 

고요재|한옥 분위기에서 잠깐 쉬어가기

고요재는 외관부터 한옥 느낌이 뚜렷했고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었다.

통창이 많아 실내가 밝았고
나무 기둥과 조명, 창밖 풍경이 잘 어울렸다.

좌석 사이도 아주 답답하게 붙어 있는 느낌은 아니어서
캠핑장에 들어가기 전 쉬어가기 좋았다.

좌식 자리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갔을 때 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점도 괜찮았다.

다만 원하는 좌석이 항상 비어 있는 건 아니니
아이와 특정 자리를 이용하고 싶다면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가평 고요재 2층 한옥 카페 좌석과 평상 공간
한옥 분위기가 더 잘 느껴졌던 고요재 2층

 

고요재에서 마신 음료

고요재에도 베이커리와 디저트가 진열돼 있었지만
이날은 달맞이빵에서 이미 빵을 포장한 상태라
따로 먹어보지는 않았다.

 

가평 고요재 베이커리 쇼케이스와 디저트

 

우리는 수제 바닐라라떼와 에이드를 주문했다.

아이 때문에 우유도 필요했는데
당시 메뉴판에는 따로 보이지 않았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결국 우유도 따로 주문해서 아이에게 줬다.

수제 바닐라라떼는 달달하게 마시기 좋았고
에이드는 더운 날 가볍게 마시기 괜찮았다.

 

가평 고요재 수제 바닐라라떼 에이드와 아이 우유
캠핑장에 들어가기 전 고요재에서 마셨던 음료

 

고요재 주차와 방문 당시 이용 분위기

고요재는 카페 앞쪽에 주차할 수 있었다.

달맞이빵처럼 아주 넓은 주차장은 아니었지만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차를 세우는 데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주말이나 방문객이 많은 시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생각하는 편이 좋다.

방문 당시에는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한 것으로 안내돼 있었고
실내보다는 야외 테라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보였다.

반려동물 동반 범위처럼 운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내용은
방문 전에 최신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달맞이빵과 고요재를 함께 들러보니

두 곳의 역할은 확실히 달랐다.

캠핑장에서 먹을 빵을 사고 싶다면|달맞이빵
주차하기 편했고 빵 종류가 많아 여러 메뉴를 골라 포장하기 좋았다.

캠핑장 들어가기 전에 잠깐 쉬고 싶다면|고요재
한옥 분위기에서 음료를 마시며 앉아 있기 좋았다.

달맞이빵에서 빵을 산 뒤
바로 캠핑장으로 들어가지 않고 고요재에서 잠깐 쉬니
입실 전 남는 시간을 보내기에도 괜찮았다.

서로 비슷한 카페 두 곳을 연달아 방문한 느낌이 아니라
빵 포장과 카페 휴식으로 목적이 달라
같은 날 묶어도 동선이 자연스러웠다.

 

가평 달맞이빵·고요재 총평

이번 코스는
가평 블루문 캠핑장에 들어가기 전에 실제로 들렀던
빵집과 카페 조합이었다.

달맞이빵은 빵 종류가 많고 주차가 편해서
캠핑장에서 먹을 간식을 사기에 잘 맞았고,

고요재는 한옥 분위기와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좋아
캠핑장으로 이동하기 전 잠깐 쉬어가기 좋았다.

가평에서 캠핑이나 나들이를 하면서
빵집과 카페를 모두 들르고 싶다면
달맞이빵에서 포장한 뒤 고요재에서 쉬는 순서
같은 날 묶어도 괜찮은 코스였다.

이날 최종 목적지는 가평 블루문 캠핑장

숲속 4번·5번 사이트와 아이와 이용한 캠핑장 후기도 따로 정리했다.

가평 블루문 캠핑장 후기 보기